인연
지난 주부터 또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었다. 기대했던 A 1.1.2 코스는 최소 등록자를 채우지 못해 개설되지 못했지만 A 1.1.1 코스에는 15명이나 등록했다는 사무실의 이야기가 있었다. 이번 학기는 또 어떤 사람들로 채워질까 궁금했다. 이번학기부터 조금 아쉬운점은 브레멘 응용대학 한국어 수업이 더이상 외부인에게 개방되지않는다는 것이었다. 브레멘 한국학교의 역활 (한국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역활)을 교실이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브레멘 한국학교로 한국어 수업의 문의메일이 들어오면 응용대학으로 연결하곤 했다. 아쉬운건 계속 배우고 싶지만 최소 수강인원을 만족하지 못해 다음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매번 발생했다. 브레멘 내에는 브레멘 응용대학 브레멘 대학 그리고 브레멘..
한국학교이야기/2019년 이야기
2019. 4. 5.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