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다는 건 어떤 의미 일까요? 어떨땐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좋을 수도 (난 특별해 달라.😀) 어떨땐 남들과 다르다는 것이 싫을 수도 (난 특별해 달라 😢) 있어요. 어른이 되면 사는 것에 지쳐 저런 고민을 할 시간도 없지만 우리 친구들은 마음에 여유가 많은지라 특히나 저런 고민들을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게다가 사춘기라는 특별한 시기는 세상에 모든 것들에 대해 고민하는 아주 멋진 시기거든요. (그런이유로 사춘기 친구들을 고민할 수 있게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우연히 유트브채널을 보다가 영상을 발견했어요. 저 친구는 한국어를 저렇게 잘하는데도 스스로 고민스러운가 봐요. 그래도 한국어를 저렇게 잘하니 상담하시는 분들이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주지않나 생각해봐요.
지난 주부터 또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었다. 기대했던 A 1.1.2 코스는 최소 등록자를 채우지 못해 개설되지 못했지만 A 1.1.1 코스에는 15명이나 등록했다는 사무실의 이야기가 있었다. 이번 학기는 또 어떤 사람들로 채워질까 궁금했다. 이번학기부터 조금 아쉬운점은 브레멘 응용대학 한국어 수업이 더이상 외부인에게 개방되지않는다는 것이었다. 브레멘 한국학교의 역활 (한국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역활)을 교실이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브레멘 한국학교로 한국어 수업의 문의메일이 들어오면 응용대학으로 연결하곤 했다. 아쉬운건 계속 배우고 싶지만 최소 수강인원을 만족하지 못해 다음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매번 발생했다. 브레멘 내에는 브레멘 응용대학 브레멘 대학 그리고 브레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