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한국 학교와 COVID 19
1월말부터 중국에 이어 한국은 코로나로 비상이 걸렸었다. 유럽의 분위기는 그리 심각함을 느끼지 않았고 이탈리아에서부터 시작되어 전 독일지역에서도 3월 15일 이후 학교를 포함 셧다운이 되었다. 다른 지역 한글학교가 이전부터 개별적으로 휴교에 들어갔을 때도 독일 학교의 지침에 귀 기울였고 설마 셧다운이 될까 했던 것이 현실이 되 버렸다. 3월 15일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휴교조치를 알렸고 상황을 판단하고 대책을 세워야했다. 휴교가 되었지만 학생 선생님들에게 계속 봉사료(를 드리고 싶었으며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갖게 해주고 싶었다. 마침 화상미팅을 할수있는 google suite이 공공학교나 비영리집단에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여 신청하였다. 2주 후에 브레멘 한국학교는 공공학교도 비영리 집단에도 포함되지 ..
한국학교이야기/2020년 이야기
2020. 9. 26.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