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elmann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광택 초대 교장 선생님 덕분에 초창기 학교 여러 인연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고 김희철 선생님도 그랬고 고 호벨만 선생님도 인연이었습니다. 호벨만 선생님은 2018년 김희철 선생님의 장례식에서 알게되었습니다. 1983년 학교가 만들어 지고 초창기 우리 브레멘 한국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웠다고 합니다. 게다가 호벨만 선생님과 이광택 선생님은 또 다른 인연이었다고 합니다. 호벨만 선생님은 매년 300유로나 되는 큰돈을 브레멘 한국학교에 2018년부터 기부하셨습니다. 그 덕에 우리 친구들은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우리 선생님들은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호벨만 선생님은 35주년 개교 기념 학예회에도 참석하셨습니다 무척이나 수척하셨는데도 혼자서 먼 함부르크에서 브레멘까지 오셨습니다. 올해 초 코로..
한국학교이야기/2020년 이야기
2020. 9. 29.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