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는 참 슬픕니다.
최근에 인천 중학생 사건도 어머니가 러시아분이었다고 하죠? 이런 기사를 볼 때 마다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81212010049359?rcmd=rn 저 역시도 제가 사는 독일에선 다문화 가정인거죠. 독일의 다문화 역사는 한국보다는 오래 되었습니다. 우리 간호사 분들이 독일로 오기 시작한 70년대부터 시작되었지요.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왔습니다. 많은 부분 터키에서 들어왔죠. 당시 독일사람들은 일을 하다가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만 왠걸요. 사람들은 지금 있는 곳에 정을 붙이고 살게 되었지요. 당시 한국에서 오신 간호사, 광부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독일은 아시겠지만 세계 2차대전의 패전국입니다. 여전히 가해자도 고통받고 피해자도 고통받는 과거..
한국학교이야기/2018년 이야기
2018. 12. 30.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