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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길고 긴 방학이 끝이 났습니다.
이번 방학은 유독 더웠습니다. 40도 가까이 올라간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많이 더웠습니다.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 덕에 이리 더운 것이라고 하며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늘 그렇지만 첫 한국학교 수업은 학교에서 하지 못합니다. 사용하는 독일 초등학교에 입학식 준비로 사용이 금지 됩니다.
그 덕에 우리는 브레멘 식물원을 아이들과 가기로 하였습니다.
식물원에는 나비 번식 관이 있습니다. 나비 번식관은 특히나 누나 반에서 방문하고 싶어했습니다.
특히나 나비번식관에서는 식물원 관계자의 소개도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가 궁금합니다.
브레멘 식물원은 일본 정원으로 시작합니다. 일본 정원에는 일본 잉어가 있는 작은 연못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오랜 시간 머물렀습니다.
일본 정원으로 시작한 식물원은 뉴기니아. 티벳, 쉬추안 (중국 정원) 히말라야 네팔 미얀마등 많은 아시아의 정원 나무들이 소개되어있습니다.
한국도 언젠가 소개되어지길 기대합니다.
반 이상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또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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