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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플라톤국가론에 적혀진 말이 너무 좋아 적어놨었다.  교육은 단지 우리 삶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 중 하나가 아니라 삶의 기본원리이자 핵심이며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유일한 활동이라 정의하고 있다. 


우리 브레멘 한국학교는 독일 현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의 뿌리를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의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세계화된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노력하고 주 교육내용은 한국어, 한국사 그리고 한국문화이다. 학교는 교육을 통해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며 학생들이 건강한 세계인으로 그리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독일과 한국에 양국에 이익을 주는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  이것이 천개가 넘는 세계각국의 한글학교를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하는 이유일것이다. 


작년 재독 동포간담회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재외동포자녀들의 한국어, 한국문화 역사교육을 강조하셨다. 이번에 부임하신 함부르크 신성철 총영사님도 재외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을 이야기하시며 한국어 문화 역사교육을 강조하셨다. 

http://www.kyoposhinmun.com/detail.php?number=16600&thread=14r05


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이 한국인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좀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했으면 좋겠다. 자기 자리에서 빛이 나는 아이들이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아이들이 사회 정의이며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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