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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브레멘 한국학교에선 총회가 있었습니다. 

 

브레멘 한국학교는 독일 지방법원에 등록된 정식 단체입니다.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죠. 여기서 말하는 저희 학교 공공의 이익은 우리 아이들 한국인의 뿌리를 가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하며 즐겁게 사는거죠. 그런 사단법인인지라 정관에 맞춰 매년 총회를 합니다. 올해 총회는 2년마다 있는 교장선거가 있었습니다. 교장뿐만 아니라 학교내 모든 임원단이 결정됩니다. 

 

오늘 총회에선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앞으로 2년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도 슬슬 생각해볼까 합니다. 벌써 이것저것 아이디어가 있거든요. 부모님들이 우선 아이들과 함께 한글학교 정체성 함양 캠프를 가고싶으시다고 하셨어요. 처음가는 캠프인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스럽긴 하지만 뭐..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부모님들이 뭔가를 하고 싶다고 건의한건 제가 교장이 되고 나서 처음있는 일이었어요. 아이들도 그렇지만 뭘 하자고 할 때 뒷받침을 해야죠. 그래야 더 효과가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아이들과 더 많이 웃는 날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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