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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랜선 책 읽고 생각 말하기 대회
27일은 브레멘 한국학교 3반의 읽고 생각 말하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책을 소개 했어요. 그리고 또 이 책을 누가 읽었으면 좋을지 말하기도 하였지요. 담당 선생님께서 말하길 연습할 땐 아이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유머가 넘쳤다고 하는데 막상 4반 친구들 선생님도 오시니 나름 긴장이 되었나봐요. 무척이나 진지했다고 합니다.
우리 친구들 정말 모두모두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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