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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전 오늘 그러니까 1983년 4월 9일 이광택 교수님 주도 아래 많은 한인가정, 한독가정 분들이 2세들의 한국어, 문화, 역사교육을 생각하시고 브레멘 한국학교를 만드셨다. 한국학교라고 이름짓게된 사연도 있다고 하셨는데 아직 듣지 못했다. 


독일에는 현재 33개의 한글학교가 있다. 40년이 넘는 학교도 몇군데가 되고 작년엔 카셀 한글학교도 35주년을 기념했다고 한다. 그사이 없어진 학교도 있고 휴교중이라는 명목으로 유지되고 있는 학교도 있다. 


그런가운데 크지않지만 꾸준히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브레멘 한국학교가 무척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그간 학교에서 봉사하신 역대 교장선생님들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일 것이다. 


우리아이들이 지금 공부할수있는 공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게다가 성인반도 번창을 하여 더더욱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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